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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 대변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반려자’이자 ‘정치적 동지’였던 이희호 여사는 민주주의를 위해 한 평생을 살아왔다”고 짚었다.
이어 “대한민국 1세대 여성운동가로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여성문제연구회 회장 등을 맡았고 가족법 개정 운동, 혼인신고 의무화 등 사회운동에도 헌신했다”며 영부인이 된 후에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명예대회 회장 등을 맡으면서 장애인 인권운동에도 힘썼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가족 및 친지 분들께 삼가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민과 함께 슬픔을 나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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