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NLL 넘어온 北목선·선원 29일 북 송환 예정

이승현 기자I 2019.07.29 09:50:43
2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1분께 선원 3명이 탄 북한 소형목선이 동해 NLL(북방한계선)을 월선했다. 사진은 이날 예인된 북한 소형목선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측 목선과 선원들이 29일 북측으로 송환된다.

통일부는 이날 “정부는 오늘(29일) 오후 동해 NLL 선상에서 북측 목선과 선원 3명 전원을 자유의사에 따라 북측에 송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를 위해 이날 오전 8시 18분경 대북통지문을 전달했다. 목선과 선원들도 동해 NLL 수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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