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 24일 개최…관광 재도약 발판 마련

김명상 기자I 2025.01.23 09:00:50

온양온천역에서 24일 선포식 진행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 계획 행사
선포식 후 설맞이 장보기 행사 추진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아산시는 오는 2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관광 도시 재도약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선포식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행사 전 오후 1시 30분부터는 트로트 가수 이하평과 노수영, 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열린다.

본행사에서는 의식행사, 내빈소개, 관광 홍보영상 상영, 국악예술단 소리락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후 주요 관광업 관계자들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선포 세레모니가 진행된다.

조일교 아산시 권한대행은 “내년까지 이어지는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선포식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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