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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인 IBM은 “기업을 다시 되살리기 위해 게리 콘 전 NEC 위원장을 부회장 겸 리더십 팀의 임원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1911년 설립된 IBM은 컴퓨터를 만들고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기업이었다. 그러나 최근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MS) 등 경쟁업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며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다. IBM은 지난 30분기 동안 매출이 꾸준히 감소했고 주가 또한 경쟁업체와 비교해 뒤처져 있다.
콘 신임 부회장은 기업과 정부 기반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개발과 홍보, 고객서비스, 고객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하기 전 25년 넘게 골드만삭스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사장을 지낸 경력이 빛을 발할지 기대된다.
콘 전 위원장은 인터뷰에 응하진 않았지만 트위터를 통해 “크리슈나 IBM 회장과 함께 일하게 돼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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