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자녀, 무작정 기다리지 말고 실시간 위치 확인하세요"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아이쉐어링소프트는 최장 9일 설 연휴 기간 글로벌 무료 위치확인 앱 ‘아이쉐어링’의 위치 확인 기능을 활용해 귀성길 자녀 등 가족의 위치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아이쉐어링소프트)

민족 대이동이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귀성길 정체가 시작된다. 고향에서 자녀들을 기다리는 부모는 지금은 어디쯤인지 궁금하기 마련이다. 아이쉐어링소프트는 이 때 아이쉐어링을 활용하면 자녀가 어느 휴게소에 머물러 있는지, 혹은 고속도로에서 정체 상황에 처해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운전자의 속도까지 확인할 수 있어 도로 상황에 따라 원활히 이동 중인지, 아니면 정체 구간에서 멈춰 있는지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쉐어링은 전 세계 50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위치공유 앱으로,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200여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다.

조해경 아이쉐어링 대표는 “GPS와 와이파이, 통신사 기지국 등 위치 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하고 안정적인 위치 추적 기술에 기반한 아이쉐어링을 활용하면 고속도로 위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명절 가족들 사이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