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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금속,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매출 및 수익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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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레 기자I 2022.02.22 10:58:00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대양금속(009190)은 지난해 매출액 2036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10년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대양금속은 구조조정과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에 따라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대양금속은 저마진 제품의 포트폴리오 비중이 높아 이익개선이 어려웠으나, 지난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대양금속은 이익률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정비 작업과 신규 설비 도입에 나섰다. 코일 연삭 라인(CGL)의 설비 개선을 통해 표면가공 품질을 개선해 가전사와 부품 공급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광폭 슬리터 신규 도입으로 후 공정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지난해 고부가가치 제품이 전체 매출의 40%에 달하면서 자연스레 이익률도 안정적인 수준으로 상승했다.

대양금속은 이 같은 실적을 발판 삼아 고광택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남부지역 신규 공장 증설 등으로 외형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전장품의 정비 및 합리화 사업 등의 2단계 정비작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시스템을 최신 디지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해 조업의 안정성과 정비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양금속 관계자는 “지난 한 해 회사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 확대라는 공격적인 정책에 글로벌 철강 시황 호조가 이어지면서 10년 만에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마진의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 및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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