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계엄 충격으로 실질 GDP가 6조 3000억원이 증발했다고 한다, 가구당 약 50만원 정도다, 국민 누구 하나 고통스럽지 않은 사람이 없다”며 “사회적 약자 지원법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삶을 보듬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트럼프 시대 우리 경제와 산업에 대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불확실성을 줄이는 실용적인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 우대 보조금 폐지 검토를 지시한 것에 대해 “자동차를 포함해 우리 수출 주력 산업은 물론, 무역 통상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잘 준비해서 이슈별, 업종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세, 방위비, 분담금 문제도 마찬가지”라며 “정부, 국회, 기업과 민간이 하나 되어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