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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교사 대화’ 정책은 한·일 양국 교사들이 서로의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교육 협력의 기반을 확대해 온 대표적인 교류 프로그램이다. 200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양국 교직원 33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일본 문부과학성과 교육청 관계자,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등 60명이 방한한다. 양국 교사들은 AI 전환, 기후 위기 등의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교육의 역할을 논의한다.
참가자들은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교육청과 강원, 경기, 인천, 전북 소재의 유네스코학교 등을 방문해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사회 연계 교육 △AI 기반 창의융합 수업 △특수교육 등의 사례를 살펴본다. 또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교류 수업, 가정방문 등을 통해 한국 교육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아울러 이달 11일에는 서울에서 ‘한일 교사 토론회(포럼)’이 진행된다. 지난해 연수에 참여했던 한국 교사를 포함해 양국 교사 총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시민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은 “이번 연수 결과가 학교 현장의 수업 실천으로 연결돼 양국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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