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2월 1일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개원, 올해 중 총 10곳을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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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어린이집을 개원하기 위해 공동주택 시행사와 철저한 사전협의를 통해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를 한 후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개원으로 파주시에는 47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된다.
시는 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