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29일(현지시간) 오전 7시 50분 기준 T-모바일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7% 상승한 236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T-모바일은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57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2.29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총매출은 218억72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213억3300만달러를 웃돌았다.
T-모바일은 지난 4분기 후불 순가입자수가 190만명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인 174만2000명을 상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