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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 작품이라고 해서 반드시 봐줘야 할 이유가 없다. 무한적인 저의 육체 노동을 드리겠다”면서 “내가 힘들어야 관객은 즐거워한다. 배우는 고생해야 관객들이 즐거워한다. 고생할 테니 사랑을 주십시오”라고 했다.
‘가능한 사랑’에 대해선 “(이창동 감독이) 굉장히 현실성 있는 사랑을 얘기하신 것 같다”면서 “우리가 보물 찾듯이 보면 거기에 또 희망이 있다고 보여졌다”고 했다.
이창동 감독의 제안을 받았을 때는 “개인적으로 사실 영웅적인 캐릭터를 많이 했었다”면서 “현실성 있는 감독님의 세계관에 나도 한번 놓여지고 싶었다”고 했다.
조인성은 이어 “요즘 영화를 좀 더 사랑하는 것 같다. 그렇게 밖에 설명이 안 되더라”면서 몸을 혹사하면서도 작품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몸은 아프다고 하지만 또 연기를 하는 나를 보면서 이건 사랑이라고밖에 설명을 못 하겠더라. 거래가 아니다. 무조건적으로 사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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