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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새 단장

문정태 기자I 2010.11.17 13:40:43

출시 3년 맞아 디자인 리뉴얼 작업..`상쾌한 느낌` 강조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중외제약의 인공눈물 제품이 출시 3년만에 새옷을 입었다.

중외제약(001060)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의 디자인을 바꾼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렌즈아이드롭은 포도당·염화나트륨·염화칼륨 등이 함유된 인공 눈물이다.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마일드`, 멘톨이 가미된 촉촉한 `쿨`, 높은 청량감으로 피로 회복이 빠른 `쿨하이`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중외제약에 따르면 새 제품에는 이전 디자인에 비해 한층 세련된 느낌의 로고가 새롭게 적용됐고, 각 제품 간 식별이 쉽도록 `쿨`, `쿨하이`, `마일드` 등 제품명을 앞쪽에 배치했다.

또 물의 이미지를 활용해 전반적으로 상쾌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 아이드롭은 포도당 등 영양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인공눈물로 렌즈를 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등으로 3년 만에 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프렌즈 아이드롭을 장수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 중외제약의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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