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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윤화 기자I 2025.01.22 09:26:35

아우디 대표 컴팩트 세단, 3가지 트림 출시
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해진 디자인, 성능
아우디 기술력 돋보이는 안전및 편의 사양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의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의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A3는 세단의 클래식함과 쿠페의 날렵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뤄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탁월한 승차감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민첩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겸비해 4도어 컴팩트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 아우디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층 더 새로워진 전면부 디자인과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적용해 한층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으며, 업그레이드된 편의 기능으로 더욱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A3는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델 모두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32.6kg?m, 최고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이다. 특히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되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더욱 극대화한다.

더 뉴 아우디 A3 40 TFSI와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7초이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2.4km/l이다.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5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3km/l이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우디의 첨단 기술도 담았다. 더 뉴 아우디 A3에는 정지상태에서도 후방 레이더 센서가 사각지대 차량이나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차량과 자전거 등을 감지해 사이드 미러와 도어의 LED 점멸과 함께 일시적으로 문을 열리지 않게 하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기능이 적용돼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돕는다.

이밖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차선 이탈 경고, 홀드 어시스트, 프리센스 베이직·프론트 등이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탑승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까지 고려한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기능으로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A3 40 TFSI의 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별소비세 인하(3.5% 세율) 적용 후 4353만원, 더 뉴 아우디 A3 40 TFSI프리미엄의 가격은 4746만원이다.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50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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