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지난 24일 열린 2026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현대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동티모르를 7-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A대표팀 경기 19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종전 최다 기록인 18경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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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2024년 베트남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그해 ASEAN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다.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도 조기에 확정했다. 여기에 베트남 축구 사상 최장 무패 기록까지 세우며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감독은 경기 후 “19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워 기쁘지만, 기록 자체보다 팀이 한 경기씩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남은 경기들도 철저히 준비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현대컵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베트남은 오는 31일 싱가포르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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