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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스탬프투어는 도시재생 사업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성과를 체감하고 관광객의 방문과 소비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마련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10개 지역 40곳에서 운영해 총 1526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강원 삼척, 경기 수원, 경북 경산 등 도시재생 우수 경진대회 수상지역을 비롯해 방문 매력도와 관광객 접근성, 권역별 균형 등을 고려해 13개 지역 52곳으로 확대했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신흥시장과 후암동 108계단, 녹사평 보도육교, 해방촌 전망대가 대상이다. 부산 수영구에서는 수영팔도시장과 민락수변공원, 무인화랑, 비콘그라운드를 둘러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주 남부시장·서학동 사진미술관,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문화제조창, 목포 근대역사관, 공주 나태주 풀꽃문학관, 순천만국가정원 동천테라스, 경주 대릉원, 제주 동문시장 등 도시재생 시설과 지역 관광명소를 포함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뒤 지정된 인증장소를 방문하면 위치정보(GPS)를 기반으로 방문 스탬프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스탬프 4개를 모으면 1단계를 달성해 추첨을 통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매월 500명씩 총 1500명을 선정한다.
8개를 모은 2단계에서는 450명을 추첨해 5만원 상품권을, 12개를 모은 3단계에서는 200명에게 7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20개를 방문한 4단계에서는 100명을 뽑아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32개 이상을 방문해 마지막 5단계까지 달성하면 1명을 추첨해 최신형 스마트폰을 지급한다. 2~5단계 상품은 중복으로 받을 수 없다.
지역에서 직접 소비한 방문객을 위한 별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증장소가 있는 시·군·구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고 영수증을 앱으로 인증하면 매월 10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기봉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많은 국민들이 스탬프투어를 통해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달라진 골목과 시장을 직접 걷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지역 상권에도 반가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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