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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스타필드 고양, 모든 시행착오 완벽히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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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의 기자I 2017.08.24 10:03:46

"쇼핑몰 다운 쇼핑몰 선뵈기 위해 노력했다"
"지역 상생 위해 이바지할 것"

24일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린 그랜드 오픈식 행사에 참석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4일 “한 차원 더 높은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 스타필드 고양은 지금까지 (스타필드에서 지적됐던) 시행착오를 완벽히 보완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최성 고양시장, 신세계 관계자 및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필드 고양의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리에 참석한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고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고양은 건축 및 인테리어의 하드웨어뿐 아니라 콘텐츠, 브랜딩, 고객편의의 소프트웨어 측면까지 한 차원 더 높은 고객가치를 드리고자 고민해 준비했다”며 “쇼핑테마파크에 걸맞은 쇼핑몰 다운 쇼핑몰로서 고객에게 선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고양의 강점은 다채로운 매장 구성이다. 엔터테인먼트, 식음, 서비스 등 즐길거리 콘텐츠 비중을 매장 전체면적의 약 30%까지 확대해, 고객들이 더 오랜 시간 체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타필드 고양에는 인기 브랜드 매장에서부터 스트리트 패션 매장까지 560여 개 쇼핑 브랜드, 100여 개의 맛집이 입점했다.

정 부회장이 스타필드 고양의 밑그림부터 채색까지 전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5월 열린 신세계 채용박람회에서 “스타필드 하남을 선보인 뒤 고객 동선과 매장 콘셉트, 전문점의 역할, 고객 체류 시간 등 생각지도 못한 미흡한 점이 많이 드러났다”며 “기존 생각을 뒤엎고 백지에서 다시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고양이 파트너사와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함께 성장을 꿈꾸고 이루어나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함께하는 파트너사 모두가 새로운 성공스토리의 주인공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필드 고양은 반경 핵심상권인 3km 이내에 인구 밀집 지역인 고양시와 서울 서북부 지역이 있다. 여기에 서울 강서, 마포, 경기도 김포, 파주 등 30분 내 접근 가능한 지역에 500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신세계는 오픈 1년 차에 매출 6500억원을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신세계는 향후 경기도 안성과 인천 청라 지역에도 스타필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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