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019년부터 디오스 광파오븐에 적용한 ‘인공지능쿡’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풀무원식품을 시작으로 CJ 제일제당, 동원 F&B, 대상 등 식품 브랜드와 협력을 확대했고, 인공지능쿡이 가능한 가정간편식도 33개에서 약 120개로 대폭 늘렸다.
인공지능쿡은 사용자가 와이파이(Wi-Fi)를 탑재한 디오스 광파오븐과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을 연동시킨 후 스마트폰 카메라로 가정간편식의 바코드를 찍으면 최적의 조리법을 광파오븐에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올해 4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오븐 분야에서 처음으로 AI+ 인증을 받기도 했다.
트루스팀(TrueSteam)을 사용하는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탁월한 살균, 탈취, 세척 성능을 모두 갖춰 설거지 부담이 큰 명절에 특히 유용하다. 이 제품은 최근까지 국내 업계에서 가장 많은 28종의 세균·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해 여러 전문기관들로부터 뛰어난 살균 성능을 인정받았다. 기존에는 22종이었다.
LG전자는 지난해 이지현 부산대 교수팀과 함께 손설거지보다 약 26% 우수한 세척력을 확인한 데 이어 최근 유미선 울산대 교수팀과 계란물, 고등어 기름 등 악취 유발 오염물을 활용한 후각 관능검사를 통해 식기의 냄새를 99% 이상 제거하는 성능도 입증했다.
LG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베스트샵에서 식기세척기와 광파오븐을 구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각각 최대 10만원과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을 비롯해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5개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 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편의성과 성능으로 신뢰할 수 있는 LG 주방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