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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 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크게 줄었다. 3월 서울 아파트 준공 물량은 1005가구로 작년 같은 달(6909가구)보다 85.5% 감소했다. 1분기 기준으로는 3863가구에 그쳐, 작년 같은 기간 1만 3575가구 대비 71.5% 줄었다. 이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3월 기준 42.4% 감소한 1만 5951가구, 1분기 기준 27.9% 줄어든 4만 1880가구에 그쳤다.
경기도 주택 인허가 역시 5579가구로 같은 기간 25.4% 줄었다. 1분기 기준으로는 1만 8361가구로 전년 동기(2만 177가구)보다 9%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체 인허가 물량도 9625가구로 전년(1만 5145가구) 대비 36.4% 감소했다. 누적 기준으로도 2만 7471가구로 전년(3만 7276가구) 대비 26.3% 줄었다. 향후 공급을 좌우하는 인허가가 급감하면서 수도권 공급 기반이 빠르게 위축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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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월 준공은 1만 989가구로 전년 1만 7606가구 대비 37.6% 감소했고 1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2만 8360가구로 전년(4만 4283가구) 대비 36.0% 줄어들었다.
반면 착공 실적은 미세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3월 서울 착공은 1239가구로 전년 동월(1727가구) 대비 28.3% 줄었으나 1분기 누적 실적(5011가구)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4665가구) 대비 7.4% 증가했다.
분양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했다. 수도권 3월 분양은 9167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289.3% 증가했고, 누적도 2만 2460가구로 276.1% 늘었다. 서울은 지난해 3월 분양이 없던 기저효과 속에 올해 5097가구가 공급되며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누적도 6932가구로 전년 대비 531.9% 증가했다. 경기도에서도 3월 한 달간 2395가구 분양이 이뤄졌고, 1분기 기준으로는 144.1% 늘어난 1만 1285가구가 분양됐다.
유형별로는 전국에서 일반분양 물량이 1만 837가구로 가장 많았다. 임대주택 분양 물량은 1574가구로 작년 3월(124가구)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조합원분 분양은 5989가구로 같은 기간 582.1%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2월 6만 6208가구에서 3월 6만 5283가구로 1.4% 소폭 줄었다.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역시 3만 429가구로 전월(3만 1307가구) 대비 2.8%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3만건대를 유지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온도 차도 여전했다. 수도권 미분양은 1만 8612가구(준공 후 4426가구)인 반면 비수도권은 46671가구(준공 후 2만 6003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악성 미분양 물량의 약 85%가 비수도권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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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역시 7만 1975건으로 전월(5만 7785건) 대비 24.6% 증가했다. 수도권(3만 6008건)과 비수도권(3만 5967건) 모두 전월 대비 각각 22.2% 27.0% 늘어 거래 흐름이 개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