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민수 “한덕수 재탄핵 발언은 경고성…지도부 논의 없어”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세연 기자I 2025.04.23 09:02:55

한민수, 23일 YTN 뉴스파이팅 출연
“韓 탄핵 사유 충분…재탄핵은 신중해야”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3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재탄핵 추진과 관련해 “지도부 내에서 전반적으로 논의되고 있지는 않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월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 대변인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한 대행을 향해 “탄핵 사유는 차고 넘친다고 본다”면서도 “하지만 국민 뜻을 받들어서 우리 민주당이 책임 있게 나가기 위해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검토를 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한 대행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이 지도부 내에서 전반적으로 논의되고 있지는 않다”며 경고성 발언이라고 해석했다.

한 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관해서는 “지금 전 국민을 상대로 간을 보고 있는 거 아니냐”며 “한덕수 대행은 지금이라도 확실하게 정리를 해야 된다. 조기 대선이라는 국가적 과제 앞에서 선거를 관리할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선거 운동을 할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대변인은 한 대행이 관세 협상에 있어 ‘현상 유지’ 치원에 그쳐야 한다는 입장도 다시 한 번 밝혔다. 그는 “한덕수 대행이 얼마 전에 미국의 유력한 경제지와 인터뷰를 했다. 거기에서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0일만 있으면 새로 출범하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게 국민들의 열망을 받아서 협상을 타결 짓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