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 싱글 모먼트, 첫 공식 NFT '레이빙 고블린'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지털 아트 그룹 에브리 싱글 모먼트(ESM)는 첫 번째 NFT (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 ‘레이빙 고블린 (Raving Goblins)’을 위해 제주도 곽지 해수욕장 부근에 대규모 라운지와 F&B 공간을 5월 중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에브리 싱글 모먼트)

레이빙 고블린은 먼 우주 외행성에 살고 있는 고블린(도깨비)이라는 상상의 외계 생명체를 토대로 문화 예술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작품, 인물, 상황을 결합해 NFT 작품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레이빙 고블린 의 세계관을 관통하며, 문화 에너지를 먹고 사는 고블린들이 제주도 곽지 해변으로 날아와 5월 중 오픈하는 라운지와 F&B 공간에서 레이빙 고블린 홀더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 방문자들도 고블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재미있는 활동들이 펼쳐진다.

에브리싱글모먼트 관계자는 “향후 레이빙 고블린의 IP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동시 공존하는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