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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단자대’는 방수나 코팅된 제품이 아닌 노출된 단자가 물과 접촉이 잦은 환경에서도 전류를 누설시키지 않고 전기 배선으로만 전류를 이동시킨다. 누전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침수가 되면 차단기를 통해 가전제품 등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 고장나 재산피해를 입혀왔다. ‘LES단자대’를 적용하면 고장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유지 보수비를 크게 감소시킨다.
에스엘엘이에스 측은 “우리나라 산업 현장은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 등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라며 “전기 사고 없는 안전한 생활 장소를 만들기 위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LES단자대’는 전기가 사용되는 모든 산업에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호수 공원, 하수 종말 처리장, 오리농장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설치되는 상태다.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등록돼 있으며, 현재 해외 제조권 계약을 끝마치고 신제품 출시 준비를 앞두고 있다.
이명수 대표는 “최근 호주법인과 MOU를 체결하고 ‘LES단자대’에 대한 전 세계 제조권 및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라며 “‘LES단자대’ 기술 활용으로 더 많은 산업 현장과 일상에서 감전 사고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