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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9시 누적 사전투표율 22.14%...서울·경기 2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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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기자I 2025.05.30 09:14:00

최고 전남 39.24% 최저 대구 15.23%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1대 대선 사전투표 2일차인 30일 오전 9시 현재 22.14%로 투표율 역대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모두 사전투표율 20%대를 돌파한 상태다.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가 회사 출근길에 투표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둘째날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982만 885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22.14%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둘째날 오전 9시 기준 20.17%였고, 지난해 22대 총선 당시에는 17.78%였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39.24%로 40%대에 육박했다. 전북 36.6%, 광주 35.64%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세종 25.38% 강원 23.39%, 제주 22.33%, 서울 21.72%, 충북 21.28%, 대전 21.20%, 인천 20.83%, 경기 20.74%, 충남 20.35%로 뒤를 이었다.

울산은 20.09%, 경남 19.52%, 경북 19.22%, 부산 19.16%다. 대구는 15.23%로 전국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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