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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도 모자라서…선거 벽보에 불지른 여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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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락 기자I 2025.05.30 09:15:11

미아동 초등학교 담장 벽보에 방화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선거 벽보에 불을 지른 여성이 체포됐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15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 담장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를 부착하고 있다.
선거벽보는 이날부터 전국 8만2900여 곳에 첩부된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 벽보에 불을 지른 여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이날 오전 4시 33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 삼각산초등학교 담장에 걸린 이재명 후보 벽보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범행 도구와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21대 대선이 시작되면서 벽보 훼손 사례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26일 기준 벽보를 훼손한 690명을 적발해 12명을 송치했하고 이 중 1명은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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