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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특허 4개 가치 140억..지식재산권 가치평가

김영환 기자I 2014.07.15 11:21:29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한국지식재산평가거래센터를 통해 자사 렌탈 안마의자 특허 4건에 대한 가치로 140억원의 평가액을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지식재산평가거래센터는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 내에 설치된 특허기술평가실로 기술성 12개 부문, 권리성 10개 부문, 시장성 및 사업성 8개 부문의 평가를 통해 특허기술의 가치를 산정하는 기관이다.

바디프랜드는 △원적외선 발생기를 장착한 안마의자 특허 △수면활동을 유도 촉진시켜주는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안마의자 특허 △손과 팔의 전체부위를 동시에 지압시켜주는 마사지 에어백이 구비된 안마의자 특허 △하지 정맥류 예방 및 종아리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온열 마사지 전동 안마의자 특허 등 총 4건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조경희 바디프랜드 대표는 “수면유도안마 특허, 손팔 동시지압 특허 기술 등을 안마의자에 탑재한 2012년 이후 국내 안마의자 시장은 더욱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며 연 2배에 가까운 성장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이 외에도 현재 기술과 디자인까지 총 95건의 특허를 등록 또는 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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