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일본은행(BOJ) 금정위 이벤트가 대기 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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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간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경기 침체가 있을 이유가 없다”면서도 ‘경기 침체가 없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130억 달러 미국채 20년물 입찰에선 응찰률 278%를 기록,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발행 수익률은 4.632%로 지난달 입찰 4.830%에 비해 19.8bp 낮아졌으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다.
간밤 이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6월 동결 가능성은 32.2%로 34.3%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국고채 현물 금리는 1bp 내외 등락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오른 2.605%, 5년물 금리는 1.0bp 오른 2.655%,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내린 2.791%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0.8bp 내린 2.567%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2bp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