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을 계기로 봉하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만났다. 두 사람의 단독 회동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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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정을 조율해 왔고, 마침 다음 주 수요일인 7월 1일 두 분의 일정이 맞아 오찬을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 수석은 이번 회동에서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 국정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 1년의 성과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다져온 토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께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회동에 대해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 그리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고견을 듣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치권은 이번 회동이 전당대회 당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는 정청래 전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의 출마가 유력하다. 이 중 친명계와 친문계가 갈리면서 계파 간 날 선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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