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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연극·국악·클래식·미디어아트·웹툰·캘리그라피·영상제작 등 다양한 예술장르로 구성된다. 앞서 한국메세나협회는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33인의 지역 예술강사를 선정했다.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다 이번에 예술강사로 선정된 전통공예 예술강사 최현경 씨는 “열망하던 기회인 만큼 영종도 지역 아이들이 전통공예를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 잠재력 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메세나협회 관계자는 “‘온-아트 스쿨’은 지역 학생들에게 예술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예술의 가치를 가르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또는 공연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예술인과 예술강사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더 값진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