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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독립유공자 후손에 생활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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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현 기자I 2014.08.13 11:46:22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유한재단은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200가구에 매월 생활비를 지급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약 3억원이다.

故 유일한 박사
이 사업은 관계부처가 엄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한 지원 대상에게 유한재단이 직접 지원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는 궁핍한 현실의 동포들을 위한 교육과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50세에 독립운동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나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한 인물”이라며 “유한재단은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한재단은 유한양행의 창업주인 고 유일한 박사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세운 공익법인이다. 1970년 설립 이후 교육·장학사업을 비롯해 기술문화연구 장려, 장애인 지원사업, 재해구호사업, 사회복지 사업 등 사회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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