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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가 함께한 ‘한복 디지털 패션쇼’를 짧게 편집한 영상으로, 전체 영상은 24일부터 한복물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가상인물 ‘로지’가 디지털 패션쇼에서 한복을 입고 찍은 화보는 오는 30일 공개한다.
한복 디지털 패션쇼는 한복 분야 한류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의 결과물이다.
올해는 △김혜순한복 △꼬마크 바이 돌실나이 △단하주단 △리브 담연 △리슬 △모리노리 △생성공간여백(기로에) △시지엔 이 △차이킴 △혜미 바이 이혜미 등 한복업체 10곳과 브레이브걸스, 다크비가 함께했다.
이들은 8월부터 한복 상품 기획·개발을 시작해 총 70벌을 개발했다. 특히 한복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기획·개발에 직접 참여한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도 반영했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등 대중문화를 통해 해외에서 우리 옷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옷 한복이 한류 문화예술인과 함께 신한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