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가을 컬렉션 아이템 역시 기존의 전형적인 아메리칸 프레피룩과 아이비룩을 대표하는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에 프랑스 파리 본토의 감성을 접목하여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룩을 선보였다. 특히 간결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상의와 세련된 핏의 하의를 매치한 시그니처 룩은 깔끔한 파리지앵의 감성을 녹여냈다.
또한 틀에 갇혀 있지 않아 일상과 스포츠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지향점이 잘 드러난다. 클래식하면서도 오버스럽지 않은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차별화된 피팅과 실루엣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재 역시 기능성 골프웨어 소재에 럭셔리한 캐주얼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과 기능적인 측면을 두루 만족한다. 레드, 블루, 화이트를 베이스로 그린, 핑크 등의 포인트 컬러를 더해 세련된 감각을 연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틴골프는 2030 여성 영골퍼들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는 디자인을 추구한다”며 “올가을은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마틴골프의 아이템으로 아이코닉한 골퍼 패션을 완성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