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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 본사간판에 황조롱이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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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선 기자I 2006.05.11 14: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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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길조"..판교PJ 공공공사 등 수주 이어져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우림건설의 본사 간판에 천연기념물 323호 `황조롱이 한 쌍이 둥지를 틀고, 새끼 5마리를 낳아 키우고 있어 화제다.

지난해 우림건설은 간판에 까치 한 쌍이 날아와 집을 짓고 7개의 알을 낳아 TV에 방영돼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우림건설은 작년 8월 23년 만에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를 교체하면서 본사 간판도 철거하고 새로운 간판으로 바꿨다. 그런데 올초 새로 바뀐 간판에 황조롱이 한 쌍이 다시 날아와 집을 지은 것. 

우림건설 임직원들은 황조롱이 가족이 찾아온 뒤, 양질의 수주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행운을 가져다주는 `길조`로 여기고, 카메라 3대를 설치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올해 우림건설은 진해 해군 관사 BTL, 여수 신기동 700가구 아파트, 판교 2공구 턴키(중대형, 대림과 컨소시엄), 인천 영종도 종합단지 개발 사업자 선정 등의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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