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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IR은 지난 2021년 가족친화 인증을 처음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재선정을 통해 유효기간을 2026년까지 연장 받았다. 이번 재선정에서 서울IR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제도 실행 능력, 직원 만족도 조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서울IR은 월 1회 재택근무, 3시 퇴근, 유연근무제, 장기근속자 안식년 휴가 등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행복 아이템’은 총 18개에 달하며, 직원들의 ‘워라밸(Work-Life Balance)’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가족친화 경영에 대한 철학은 기업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이번 재선정은 조직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서울IR은 IR 및 PR 전문 컨설팅 분야에서 국내 1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997년 설립 이후 IPO(기업공개) 컨설팅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지난해에만 53개 상장사의 연간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에는 비상장사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현석 서울IR 대표는 “행복 아이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