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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마감가는 1428.6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431.0원)보다는 2.4원 내렸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14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전미기업경제학회(NABE) 연례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연준이 은행 시스템에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금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수개월 내에 양적긴축(대차대조표 축소)을 멈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을 대규모 매입해 대차대조표 규모를 약 9조 달러까지 확대했으며, 이후 2022년 중반부터 만기 도래 자산의 재투자를 중단하면서 자산 축소를 이어왔다.
또한 파월 의장은 비둘기파적인 면을 드러냈다. 파월은 “고용에 대한 하방 리스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그 결과 9월 회의에서 정책 기조를 보다 중립적인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에 달러화는 약세다. 달러인덱스는 14일(현지시간) 오후 7시 12분 기준 99.08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51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14위안대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달러 약세를 쫓아 환율 하락 압력이 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중 무역갈등 확대 우려로 인해 환율 하락 폭은 크지 않을 수 있다.
전날 중국이 국내기업 미국 법인을 제재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양국간 긴장수위 고조가 원화 가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또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미국산 대두 구매 중단에 보복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