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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교황대사관은 제3대 인천교구장에 인천교구장 서리인 정신철 주교를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정 신임 인천교구장은 1964년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서 태어나 1993년 사제 서품을 받고 부천 삼정동 성당 보좌신부로 사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2년 프랑스 파리 가톨릭대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인천가톨릭대 교수·교구 성소국장 등을 역임하다 2010년 주교품을 받았다. 최기산 인천교구장이 지난 5월 30일 선종하자 6월 4일 인천교구장 서리로 임명됐다.
인천교구는 인천광역시와 경기 김포시, 부천시 전역, 시흥시와 안산시 일부를 관할하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본당 122개에 신자 수가 49만6천364명이며, 사제가 3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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