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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산림청 등 산림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 44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장비 22대, 인력 73명을 투입해 오후 5시 25분께 진화를 마쳤다.
야산 주변 폐축사에서 시작된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어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하면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 “불씨 관리 철저히 해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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