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가 2025년부터 지역 내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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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모든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어 긴급한 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시민 중심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기관은 포천시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일정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지역 접근성과 대중교통 편의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선정할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 없는 촘촘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