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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민은 전날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후반 9분께 주저앉았다.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역습을 막아내고 드리블하던 조유민은 손을 든 뒤 그대로 통증을 호소했다.
대표팀 의료진이 들어가 조유민의 축구화를 벗기고 오른쪽 발바닥 부위를 살폈고, 박진섭(저장FC)과 교체됐다. 절뚝이며 그라운드를 벗어난 조유민은 의료진에 업혀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조유민은 오른 발바닥 발꿈치 족저근막이 부분 파열된 거로 나타났다. 대표팀 관계자는 “전치 8주 진단을 받아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기는 어려울 거로 판단했다”며 “조유민은 항공편이 준비되는 대로 소집 해제되며 한국으로 돌아가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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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의 젊은 중앙 수비수인 조위제는 지난해까지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었다. 올 시즌부터는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55인의 대표팀 예비 명단까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8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된 사전 캠프부터 훈련 파트너로 함께하던 조위제는 첫 대표팀 승선과 월드컵 출전을 동시에 이루게 됐다. 대표팀은 최종 명단 제출 기한인 이날 조위제를 포함할 예정이다.
조유민처럼 전날 드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던 배준호(스토크 시티)의 몸 상태는 큰 문제가 없는 거로 확인됐다. 오른쪽 발목을 가볍게 다친 배준호는 해당 부위 상태를 확인하며 훈련을 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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