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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윤이나는 공동 8위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1위는 넬리 코르다(14언더파 130타·미국), 2위 패티 타와타나낏(8언더파 136타·태국)이다.
윤이나는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7번 홀과 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솎아 낸 후 9번 홀에 다시 보기를 범했다. 윤이나는 10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고 14번 홀,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LPGA에 데뷔한 윤이나는 출전한 26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만 톱10만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지난달 포드 챔피언십에서 LPGA 데뷔 후 최고 성적인 공동 6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끝난 JM 이글 로스앤젤레스 챔피언십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윤이나는 “지난주부터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며 “차분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은 라운드에서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거냐는 물음에는 “현재 페이스를 유지할 것”이라며 “메이저대회는 일반 대회 코스보다 까다로워서 지금처럼 차분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올랐던 18세 아마추어 선수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는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이소미, 임진희, 황유민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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