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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3일 강남점을 1388㎡(420평) 규모로 확장하고 새 BI도 적용한다. 이번 리브랜딩은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지는 개편이다.
개편 방향은 기존 의류 중심에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공간으로의 재탄생이다. 새로운 공간 구성과 상품 전략으로 젋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키우는 게 목표다.
강남점은 화장품(뷰티)과 여행용품, 소형가전, 워크웨어, 글로벌 스포츠 슈즈, 캐릭터 지식재산(IP) 상품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상품군을 확대한다.
뷰티 특화 공간인 ‘뷰티 트레저 박스’, 여행용품 전문 공간 ‘트래블 스페셜티 존’을 선보이고, 스포츠·SPA 브랜드 슈즈를 모은 전문 공간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개편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객단가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익률 높은 직매입 상품 비중도 높여 수익성도 키운다. 강남점은 향후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리브랜딩의 기준이 되는 점포 역할을 하게 된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는 올 하반기 의정부·김해·월계 등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을 전개할 방침이다. 더불어 운영 효율을 높인 상권 맞춤형 소형 점포 모델도 검토 중이다.
향후엔 중소 패션 브랜드의 재고 상품을 글로벌로 진출시키는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는 2017년 론칭 이후 2024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전국 23개 점포, 연매출 1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언 신세계백화점 뉴리테일담당은 “이번 리브랜딩은 팩토리스토어를 신세계의 새로운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백화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오프프라이스 시장을 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사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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