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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송정매일시장에서의 유세 연설을 통해 “더 이상은 지역주의에 기대는 정치, 정치인들이 만들어놓은 이 편한 지역 구도는 미래를 위해서 깨야 할 때가 왔다”며 “여러분이 불러주시고 키워주신 저 윤석열이 지역주의를 깨고 국민화합과 통합을 이루고 이를 발판으로 대한민국의 번영과 광주의 발전을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광주를 비롯한 호남 지역은 전통적으로 진보 진영의 텃밭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윤 후보는 “민주당은 입만 열면 광주전남을 발전시키겠다고 한다. 광주의 역내 GDP가 전국에서 몇 위쯤 하느냐. 꼴등이다”며 “수십 년에 걸친 지역 독점 정치가 지역민들에게 한 게 뭐 있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광주에 있는 학생들은 학교 마치면 전부 어디로 떠나려고 한다. 외지에 있는 사람들이 광주로 모여야 되지 않겠느냐”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모여드는 그런 멋진 도시가 돼야 한다. 저는 광주가 멋진 도시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다. 산업구조가 완전히 바뀐다”며 “우리가 싫든 좋든 여기에 제대로 적응하고 올라타고 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나가지 못하느냐 이걸 제대로 하느냐에 우리의 미래 운명이 달려 있고 미래 세대 청년의 운명이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광주에 이어 전북 전주, 충북 청주, 강원 원주를 차례로 훑는 `동서화합` 유세를 진행한다. 전날 국민의당 유세차량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이날만큼은 유세 현장에서의 로고송 송출 ·운동원 율동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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