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진 사퇴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달리 김 후보자는 국민적 눈높이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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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용 후보자의 사퇴 배경으로 국민 눈높이가 있었는데 김 후보자는 이에 맞다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항상 후보자 검증에는 장관으로 업무 수행 능력과 여러 의혹에 대한 도덕성 검증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사 출신인 김 후보자의 변호사 활동 이력, 청와대 근무 이력, 재선 국회의원으로 6년 동안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사법제도 개혁과 검찰 개혁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또 “여야 간 협치 모델에서 의원 의정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국민의힘도 인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포함한 야당에서 제기하는 도덕성 부분은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 후보자가 말하는 고충 민원과 국민의힘에서 제기하는 부정한 청탁은 법적으로 민원이 있었고 검찰 수사 단계에서 무죄가 나올 가능성이 크기에 기소유예했다는 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검사 10여 명이 3년 동안 탈탈 털었다. 이 문제는 불식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가 조작 의혹에서도 김 후보자와는 관련 없다는 게 드러났다며 “제넨셀을 인수한 세종메디칼이 상장 폐지 됐는데 제넨셀 인수보다는 다른 바이오 항암제 개발 업체에 대한 투자 실패였다”고 설명했다.
정치적으로 볼 때 의심이 많이 간다는 게 국민 눈높이라는 물음에는 “김 후보자가 많은 해명과 설명을 했다”며 “내일 청문회에서 야당 의원이 제기하는 의혹을 하나하나 설명할 테니 판단해 보자”고 답했다. 이어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를 봤을 때 단순한 의혹 제기일 뿐 인과 관계가 성립하는 건 전혀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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