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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수처는 지난 16~17일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평검사 지원자 24명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진행했고, 14일에는 부장검사 지원자 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봤다.
인사위는 면접시험을 토대로 검사 후보자를 평가해 재적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최종 합격자는 대통령 임명으로 결정된다.
공수처는 10월 중 검사 추가 임용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수처는 지난 1차 검사 채용에서 처·차장을 제외한 정원 23명(부장검사 4명·평검사 19명) 중 13명(부장검사 2명·평검사 11명)만을 선발했다. 선발된 검사가 정원에 미치지 못하면서 공수처는 수사1~3부·공소부 중 수사1부를 공석으로 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