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돌봄종사자 지원에 6000만원 후원

김정유 기자I 2024.12.10 09:34:0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을 위해 가사지원 등을 제공하는 돌봄종사자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촌에프엔비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생활지원사),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요양보호사),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애인복지 종사자)에 각각 2000만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엔비)
이는 교촌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내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 등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해 돌봄종사자 지원 필요성에 주목해 기획했다.

교촌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생활지원사),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요양보호사),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애인복지 종사자)에 각각 2000만원씩을 기부, 총 6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연말을 맞아 돌봄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치킨 지원에도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돌봄종사자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분들로, 이번 지원 사업이 그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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