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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ees 유럽 2026'서 AI데이터센터 맞춤형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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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I 2026.06.22 08:45:42

미래 AI 산업 성장 속 안정적 전력 인프라 제공
탄탄한 현지 생산체계 강조…유럽 배터리규제 대응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의 ‘메쎄 뮌헨(Messe Munich)’에서 열리는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전문 전시회 ‘ees 유럽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전시회에 ‘Powering the Future of AI’를 주제로 참여하며, 미래 AI 산업 성장의 핵심인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역할로서 차별적 가치를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AI 데이터센터(AIDC) 맞춤형 통합 솔루션 △독보적인 현지 생산 역량 △유럽 배터리 규제 대응 역량 등 고도화된 시장 경쟁력을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ees 유럽 2026에 참가한다. 사진은 ees유럽 2026 조감도. (사진=LG에너지솔루션)
특히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배터리 통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전력망용 시스템(BESS)부터 끊김 없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배터리 시스템(UPS·BBU)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계획이다.

전력망용 ESS 시스템은 유럽산 LFP(리튬·인산·철)셀이 적용된 ‘JF2S DC LINK 5.0’을 전시한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되는 최신 ESS 전용 LFP 셀(JF2S)을 탑재한 이 제품은 배터리 생산부터 시스템 공급까지 전 과정이 폴란드 현지에서 이뤄지는 완결형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신뢰성 높은 보안 인증 업체로부터 핵심 전기·전자 부품을 공급받아 설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해킹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보안 규정까지 준수해 신뢰성을 높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ees 유럽 2026에 참가한다. 사진은 ees유럽 2026 조감도. (사진=LG에너지솔루션)
데이터센터 운영의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배터리 시스템도 공개한다. LFP의 뛰어난 안전성을 기반으로 차세대 JP6 UPS 랙(Rack) 시스템과 고성능 서버에 최적화된 차세대 2170 BBU(Battery Backup Unit)를 함께 전시한다. 이를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하는 배터리 솔루션 기술을 강조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장에 마련된 키오스크를 통해 배터리의 전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리하는 ‘배터리 패스포트(Battery Passport)’의 실제 대응 현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유럽 배터리 규제(EUBR·EU Battery Regulation)와 산업 가속화법(IAA·Industrial Accelerator Act) 등 배터리 전주기의 투명성 확보와 유럽 권역 내 현지 공급망 구축이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 역시 이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폴란드 중심의 안정적인 유럽 현지 생산을 통해 유럽 배터리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목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역량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탄한 유럽 현지 생산 역량과 고도화된 규제 대응력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ees 유럽 2026에 참가한다. 사진은 ees유럽 2026 조감도. (사진=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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