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의회는 올해 기본인상률 15.72% 외에도 고정시간외 수당 및 임금피크제 개편, 성과인상률 체계 투명화, 하계휴가 도입 등도 회사에 요구할 방침입니다.
업계에선 노사협의회가 지난해 역대급 반도체 호실적에도 보상에 대한 사내 불만 등을 고려해 역대 최고 수준의 임금 인상률을 요구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해 현재 조정 절차를 밟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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