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은 소비자 시장을 주로 공략하다가 기업 간 거래(B2B) 사업으로 전환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LG전자 역시 B2B로의 사업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유키 CEO는 이번 CES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WELL into the Future)’를 주제로 파나소닉의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첨단 솔루션을 공유한 바 있다.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개인의 안전을 증진하는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조 CEO는 전날 열린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전격 발표하며 AI 에이전트 개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LG전자가 단순히 가전 기업에만 머물지 않고, 전장·B2B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조 CEO는 지난해 열린 CES에서도 유키 파나소닉 CEO와 함께 LG전자 부스에서 LG 알파블 등을 체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