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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외계층 지원" GS리테일, ‘무지개상자 연주회’ 개최

한전진 기자I 2025.01.23 09:16:54

소외계층 경제적 지원과 문화예술 교육까지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GS리테일(007070)은 23일 문래동 GS강서N타워 사옥에서 임직원 대상 ‘무지개상자 런치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GS리테일 ‘2025 무지개상자 런치연주회’ 포스터 (사진=GS리테일)
프로그램은 GS리테일과 희망친구기아대책이 2005년부터 20년간 진행한 ‘아동문화정서 지원’ 사업이다. 문화소외계층 아동에게 클래식 악기와 음악 교육을 지원한다.

현재 전국 10개소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30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 744개소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만 3000여명을 지원해왔다.

특히 2011년부터 오디션을 통과한 아동을 대상으로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부민병원, 영산아트홀 등에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는 GS리테일 역삼GS타워, GS강서N타워 등 사옥에서 런치 연주회를 개최해왔다.

아울러 GS리테일은 ‘드림장학생’ 제도를 운영해 음악을 전공하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무지개상자 런치 연주회’는 점심 시간을 이용해 열리며 ‘세빌리아의 이발사’, ‘베토벤 심포니 6번’을 포함한 총 6곡의 아름다운 클래식이 40분간 연주된다. 연주회에는 현 ‘무지개상자’ 프로그램 소속 아동 32명에 졸업생 6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경랑 GS리테일 ESG 파트장은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소외계층 대상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교육까지 폭 넓게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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