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내정자는 1985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리스크관리본부장과 주택건축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1963년생으로 신일고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대우건설 인수를 앞둔 중흥건설은 백 내정자가 주택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전후 조직 안정을 위해선 장기 근속한 ‘대우건설맨’이 선장을 맡아야 한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백 내정자는 대우건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측은 “백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35년 대우건설맨으로서 대우건설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물론 인수를 앞둔 중흥그룹의 일원으로서 화합과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성장시킬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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