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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전국 흐리고 곳곳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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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연 기자I 2026.09.24 1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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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부터 중부·전라·경북 비
전남해안 25~26일 최대 60㎜
아침 14~21도·낮 22~28도
중부내륙 낮밤 기온차 10~15도

[이데일리 원재연 기자] 추석 연휴 둘째날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으로 비가 확대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선명하게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보름달 (사진=뉴스1)
보름달 (사진=뉴스1)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북부동해안·산지에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해안이 20~60㎜로 가장 많겠다. 광주·전남내륙 10~40㎜, 전북 5~2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10㎜가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에는 5㎜ 안팎, 강원도에는 5~20㎜, 대구·경북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경남권에는 밤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추석 당일 귀성·성묘 차량이 몰리는 만큼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전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20도·낮 27도, 대전은 18도·26도, 광주는 20도·27도, 부산은 21도·27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안팎으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귀경길이 시작되는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중부지방에는 이른 새벽까지,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제주도에는 저녁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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