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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건물은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는 이들을 격리하고 관찰하는 데 이용한 시설로 알려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은 해당 건물이 춘제(春節·음력 설) 이전부터 1층 개보수 공사를 진행해왔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가 보도한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에는 건물이 2~3초 만에 무너지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다.
중국 당국은 건물 붕괴 원인이 개보수로 인한 것인지, 건물 자체적인 문제인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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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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